특히나
마지막 ㅋㅋㅋ에서 엄청난 분노를 느꼈음.
하지만 나는 이것이 전혀 허무맹랑한 의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더 화난다.
생각해보면 내가 화를 내야 할 이유는 없는데
이 의견을 긍정해도 나는 미성숙한 청소년(의 모습을 가진 성인)이 되는 거고,
이렇게 화를 내며 부정해도 미성숙한 사람이라는 게 증명 되는 거고.
골 때리고 웃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