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

from 기록 2014. 11. 8. 15:58
모 영화잡지 필진이 되어 글을 쓰는 꿈을 꾸었다. 꿈과 현실의 애매한 경계에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는 말이 반복해서 들렸다.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마치 신의 계시 같았다. 꿈에서 깨기 싫은 나는 다시 논어의 한 구절을 되새기며 백일몽에 빠졌다. 내 욕심이 또렷이 드러난 꿈이었다. (2014/08/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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