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중독

from 기록 2014. 11. 8. 16:34

여전히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제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소금과 설탕에 버무려진 모듬 견과류 봉지를 뜯어 아무 생각 없이 하루만에 500g을 먹어치워버렸다. 잡담에 대한 욕구를 과자를 먹으며 해소하는 중이다. 행동에 쉽게 관성이 붙는 성격 탓에 과자 끊기가 더욱 어렵다. 몸을 쓰지 않으면서 다시 생긴 나쁜 습관들. 과수면, 폭식, 공상... 절제가 필요한 때 (2014/04/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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