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한 이후로 과자를 더 많이 먹고,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올해 초부터 자다가 코를 고는 소리에 스스로 놀라 깰 때가 있었다. 엎드려 자고 난 다음날이면 무릎이 시큰하다. 나는 평소에 브래지어 삼단 후크 중 제일 바깥쪽 고리를 연결하여 착용하는데, 요즘은 등살 때문에 압박감이 느껴지더라. 몸이 비대해지면서부터 생긴 변화다. 과자 끊기부터 시작하자.

 

2014/03/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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