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스스로 좋은 것을 취하는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좋은 감정이 들게 하는 것들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걸 절제의 미덕으로 착각하고 살았다. 사실 나는 그냥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거다.

2014/02/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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