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9 18:19
2013/12/29 18:19
- 중학교 시절
1. 내가 처음 이성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중학교 2학년 국어 선생님으로)부터였다.
2. 그때 이성의 대표처럼 보였던 사람은 (같은 보습학원에 다니던 동갑내기 남학생)이었다.
3. 나는 (1998년 3월) (구산) 중학교에 입학했다.
4. 나는 학급에서 신체가 (작은)편에 속했다.
5. 중학교 때 내가 어울렸던 친구들은 그 특징이 대부분 (나와 비슷하거나, 혹은 성격이 반대인 아이들이)었다.
6. 중학교 때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CSH)이다.
7. 그 친구는 한 마디로 (나와 성격이 완전히 반대인, 과하게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8. 중학교 때 나의 꿈은 (성공한 사람이 되어 집에서 독립하거나 멀리 떠나는 것)이었다.
9. 중학교 시절 내가 존경했던 선생님은 (학생 개인에게 존대를 하며 이론-실기 수업을 체계적으로 가르쳤던 여자 과학 선생님)이었다.
10. 중학교 시절 내가 싫어했던 선생님은 (수업 시간의 절반을 훈계로 채우며 폭력을 휘두르던 수학 선생님)이었다.
11. 중학교 시절 내 관심은 주로 (나만의 생각)에 쏠려 있었다.
12. 중학교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만 든다면 (좋아하던 이성에게 고백한 일)이다.
13. 나의 아버지는 인생이란 (전쟁이다)는 말을 자주 하였다.
14. 나의 아버지는 돈을 (자식들의 머리가 좋을 때 최대한 학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5. 나의 어머니는 돈을 (자식들의 교육에 최대한 투자해야 하며 가장이 돈을 벌어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16. 그 당시 나의 가장 큰 불만은 (아버지의 폭력과 학업에 대한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였다.
17. 부모는 나의 장점을 (어른스럽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점)이라고 하였다.
18. 친구들은 나의 장점을 (배려심이 많고 착하다는 점)이라고 하였다.
19. 지금 생각해봐도 그 때 (연예인을 쫓아 다녔던 일)은 잘한 것 같다.
20. 지금 생각해봐도 그 때 일어났던 (나를 좋아했던 남학생의 외모를 당시 유행하던 천계영의 만화 오디션의 등장인물-변득출에 비교해 상대방의 마음을 평가절하하던 나의 모습)은 부끄럽다.
- 고등학교 시절
1.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다르다고 느낀 것은 (수능 때문에 반 친구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2. 그 당시 내 마음 속의 연인은 (국어를 가르치던 보습학원 선생님, 한자를 가르치던 학교 선생님)이었다.
3. 그 당시 나의 주요 관심사는 (공부, 영화, 음악)이었다.
4. 나는 (2001년 3월)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5. 고등학교 시절의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 성적이 크게 올랐던 일)이었다.
6. 그 당시 나는 가족과의 관계가 (교류가 없어 오히려 편안한) 편이었다.
7. 가족 중 특히 (아빠와 여동생)과 사이가 나빴다.
8. 그 이유는 (아빠는 폭력적이었기 때문에, 여동생은 나의 뚱뚱한 몸을 놀리고 나는 여동생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9. 고등학교 시절 내 인생의 목표는 (명문대학교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벌어 집에서 독립하는 것)이었다.
10. 고등학교 시절 내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인물은 (보습학원 국어 선생님)이었다.
11. 그 사람의 (지성과 예리함)이 좋았다.
12.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인생을 (내 삶은 자서전으로 써도 될 정도로 굴곡이 많다고) 말씀하셨다.
13.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는 인생을 (너희는 나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14. 고등학교 시절 부모는 내가 (공부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15. 고등학교 시절 같이 어울려 다닌 친구는 (내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해 준 JEJ)였다.
16.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말하는 내 성격 중 장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점)이었다.
17.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말하는 내 성격 중 단점은 (개인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 다소 이기적인 면)이었다.
18. 그 시절 내게 일어난 가장 멋진 일은 (고등학교 이학년 때 성적이 크게 올라 좋아하던 한자 선생님으로부터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칭찬받은 일)이었다.
19. 추억하면 아직도 그리운 그 시절의 일은 (반 아이들 모두와 사이가 좋고 학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던 고등학교 이학년 때)이다.
20.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한 마디로 나타낸다면 (고독했다)는 말이 적합하다.
- 젊은 성인기
21. 회고해보면 나의 전성기는 (연애)를 하고 있었을 때였다.
22. 어렸을 때의 꿈과 비교해보면 그 일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23. 나는 결혼에 대해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24. 나의 결혼 상대는 (아빠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5. 그 시절 내가 가장 원했던 것은 (행복과 안정감)이었다.
26. 그 시절 나는 무엇보다도 (현명하고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다.
27. 그 시절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우울증, 조현병, 낮은 자존감)이었다.
28. 그 시절 나를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29. 그 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남자친구)였다.
30. 내가 그 사람을 좋아했던 까닭은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추었다고 생각해서)였다.
31. 그 시절의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는 (만나는 매 순간)이 있다.
32. 그 시절 내게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예상치 못한 일로 건강이 나빠진 점)이다.
33. 그 시절에서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것은 (식품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항의하지 못하고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점)이다.
34. 그 때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았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35. 그 시절 내가 한 일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을 나와 따로 살 곳을 구한 점)이다.
36. 그 시절 주위 사람들은 나를 (나만의 세상이 있다)고 생각했다.
37. 그 시절 나는 (직업적인 성공, 사랑하는 사람과의 도피)를 꿈꾸었다.
38. 그 꿈을 나눌 수 있는 친구로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39. 그 꿈은 청년기 이후 나의 인생에 (진로를 바꾸도록) 영향을 주었다.
40. 그 시절의 나를 지금 생각해보면 (나약한) 사람이었다.
과제 : 나의 청년 시절에 대한 글쓰기
2014/01/01 02:04
2014/01/03 21:08
2014/01/04 17:47
2014/01/04 21:36
2014/01/05 00:20
인터뷰 내용을 글로 풀어쓰기보다 상황을 그림으로 풀어놓으니 떠올리기가 편하다. 며칠 동안 책을 읽지않고 노래만 듣고 지냈는데 우뇌형 사람으로 바뀐건가?
2014/01/06 20:05
2014/01/10 04:10
2014/01/10 04:21
2014/01/12 15:18
흥미 코드가 AI(예술형+탐구형)에서 AS(예술형+사회형)으로 바뀌었다. 종교 때문일게다.
2014/01/12 20:39
2014/01/13 17:07